김해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 직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건강문제, 디지털 치매, 스몸비 안전사고, 업무 지장 등 사회 전반으로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이번 직원교육을 포함한 11개 부서별 18개 추진과제를 담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직원교육은 ‘스마트한 ON/OFF’를 주제로 경남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최은영 강사가 진행했다.
최 강사는 자신의 스마트 워킹 라이프 상태 점검을 통해 과의존 사용은 OFF로, 건강한 워킹 라이프는 ON으로 재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허성곤 시장은 “스마트폰 사용 조절 능력 향상으로 워라벨에 필요한 도구로서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습관화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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