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ㆍ김해시장ㆍ교직원ㆍ학부모ㆍ학생ㆍ마을교사 등 50여 명 참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오후 4시 30분 김해 행복마을학교(김해여중 별관)에서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경남교육가족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경수 경남도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장,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가 경남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김해 행복교육지구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해 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김해시와 함께 협력하여 온 마을이 학교라는 취지로 김해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유 부총리는 조경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행복교육지구 추진현황을 소개받고, 교육가족과의 대화의 시간, 마을학교 수업을 참관했다.
유 부총리는 3D펜 활용 작품 만들기, 에이드 만들기, 초코머핀 만들기 등의 마을학교 수업을 관심 있게 살폈다.
유은혜 부총리는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역과 주민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김해 행복마을학교 방문을 통해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모델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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