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면행정복지센터 이장협의회(회장 신창영) 소속 이장 32명은 지난 7일 김해수도박물관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 관리 시스템 및 정수 시설을 둘러보며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우리시 수돗물 ‘찬새미’의 수상을 축하하며 그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해시 수돗물 브랜드 ‘찬새미’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수돗물시민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달 17일에는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수돗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월 미국 FDA의 194개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건립된 김해수도박물관은 낙동강 강변여과수를 최고의 정수시설로 생산하는 ‘찬새미’의 제조과정과 물과 관련한 가상체험(VR체험, 4D라이더), 1935년 김해 최초 구산수원지 이래 지역 상수도의 변천사가 담긴 유물 전시 등이 마련된 체험형 박물관이다.
신창영 대동면 이장협의회장은 “김해수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시 수돗물 ‘찬새미’와 김해시 수도시설의 우수함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대동면 이장협의회에서 우수한 우리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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