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경원고, 사회과 중점 체험활동
상태바
김해경원고, 사회과 중점 체험활동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5.2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 지리, 인문사회로 나누어 테마별 체험학습

김해경원고등학교(교장 장병문)는 13일~15일까지 사회교과 중점 학교를 1학년 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사회과 중점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1학년 사회과 중점 체험활동에서는 역사, 지리, 인문사회 테마별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여러 현상과 특성을 이해하고 정치, 경제, 사회적 안목을 넓히도록 계획하여 총 3일간 실시됐다.

역사과에서는 ‘진주의 과거와 미래를 느끼며’라는 주제로 진주성과 진주박물관 및 LH주택박물관을 견학하였고 지리과에서는 ‘도시재생프로젝트 감천문화마을과 피난 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역사·지리적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는 감천문화마을 및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을 방문했다.

인문사회과에서는 한국은행, 법원, 검찰청, 마산 3.15민주묘지, 두산 중공업을 방문하여 사회 교과에서 배운 지식과 정치·경제·사회 현상에 관한 실제 지식을 접목하여 활용해보도록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 한 학생은 법원에서 판사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에 관한 이해능력이 필요하다는 판사님의 조언을 듣고 학교에서 배우는 인문사회 교과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교우관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한 성찰 또한 필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체험학습을 지도한 1학년 선생님은 “학생들이 단순히 체험학습에 다녀오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활동지와 연계해 스스로 자신의 느낌을 적어봄으로써 기억에 남는 체험활동이 된 것 같다. 또한 학생들이 테마별 체험학습을 실행함으로써 교과를 지식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해본 다는 것이 의미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