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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주촌 용덕교 표지석 도난 흉물전략마을주민 그곳에 오디판매 영업 광고판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9.06.11 09:24

본지는 2019년 4월 30일 자 3면에 주촌면 용덕마을과 주촌 선천지구 신도시를 잇는 용덕마을 앞 용덕교의 교량 난간 끝부분 4곳에 부착되어 있던 교량 안내 표지판이 모두 사려진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정비를 촉구했다.

이곳 용덕교는 주촌 선천지구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주민 편의를 위해 준공된 신설 교량으로 아직 입주가 완료되지 않아 조금은 한산한 실정이지만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차량 통행량과 보행주민들의 왕래가 잦을 것으로 보이는 곳이다.

교량 안내판은 대부분 동이나 신주로 제작되어 용덕교라는 교각 명과 교각 거리, 준공 일자 등이 새겨져 있어 교량의 역사를 담고 있었다.

아마도 고철 수집상들이 교량 안내 표지판을 계획적으로 떼어간 것으로 여겨졌다.

시민들의 지적과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6월 12일 현재까지 김해시는 정비는 고사하고 이곳 마을 주민의 오디판매 영업 광고판으로 활용하고 있어 더욱 흉물교각으로 변해 있다.

자신들의 마을 입구 신설 교량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일부 주민이 상업을 목적으로 몰지각하게 교각 대리석과 추락 방지 도로안전펜스에까지 미관을 해치는 행위를 하고 있어 같은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또 주민들은 면사무소와 김해시가 저런 모습을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부실 부착으로 하자가 생겼다면 즉시 하자보수를 해야 하는데 시골 마을이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 이곳을 지날 때마다 기분이 상한다'고 했다.

민원현장 취재팀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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