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계테니스장 등서 열려
제29회 김해시테니스협회장배 종별테니스대회가 오는 20일 삼계테니스장 등지에서 김해시테니스협회(회장 권혁태) 주최ㆍ주관,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준우승, 공동 3위까지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대중적인 관심이 많아진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해에는 51개 클럽에 1,400명의 동호인이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작년에 개최된 경남도민체전과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출전 선수 모두 입상하는 값진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하는 동호인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되고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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