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체육회는 9일 김해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9 제12회 동상동 한마음 동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동민 화합에 초점을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500여명의 동민들은 동상동 골든벨을 비롯해 고무신 멀리 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동민 노래자랑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성 체육회장은 “팀을 나누어 경쟁하는 자리가 아닌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