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산서부동 노인분회(분회장 정수규)에서 지난 8일 깨끗한 동네만들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칠산초등학교 주변 주요도로변을 청소했다.
지난 8월부터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20개 마을에 양심거울을 설치하고 자생단체별로 담당마을을 지정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감시하고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칠산초등학교 등․하교길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 어른으로써 솔선수범했다. 노인분회에서는 매분기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수규 노인분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칠산서부동을 김해시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살기좋은 칠산서부동, 깨끗한 칠산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모범을 보여주신 노인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별로 계속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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