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시설직(토목직) 공무원 13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반시설 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실무 활용의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오전에는 스마트 기반시설 자산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오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IOT기술을 활용한 기반시설 체험관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부산대 박수완 교수의 이론 강의 “스마트 기반시설 자산관리 및 사례”와 “부산 스마트시티 체험관 및 VR·AR 융복합 센터”에 대한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교육생 대부분은 “IOT기술을 활용한 기반시설 사례 및 체험관 견학 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여도가 더욱더 높았으며 직무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견학이 되었다”며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결속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