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 지난 2018년 기업체간담회 행사 모습.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11월 20일 더파티 김해점에서 2019년 기업체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체간담회는 여성친화일촌협약을 맺은 주식회사서진, ㈜디에치피, 장유요양병원, 정혜인회계사무소 등 35여개의 여성친화일촌기업 및 네트워킹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2019년도 여성친화일촌기업 현판증정식과 새일센터 주요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김해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 멀티사무실무자양성과정, 노인스포츠지도사양성과정, 소셜&바이럴 취창업과정 4개의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운영하였으며, 42개의 기업체 및 60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1억6200만원의 인턴지원금을 지원했다.
여성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진공업(주), ㈜파워텍코리아, ㈜우신에이펙 3개의 기업체에 1500만원의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취업자들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숙 센터장은 “내년에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지원하여 여성의 취업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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