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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밝아진 도로와 인도, 감사합니다김해시가 이렇게 정비했습니다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9.11.20 09:11

구산 주공1ㆍ시영ㆍ백조아파트 앞 도로변 파손된 가로등 보수
주민들, 도로 인도 밝아지면서 사람 붐벼 번화가로 변신했다

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2주년 기획진단 특집으로 11월 6일 서민 아파트 지역 망가진 가로등도 차별 `너무 슬프다`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다.

김해시는 영남매일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즉시 정비를 시작하여 파손된 조명등을 모두 교체했다.

불 꺼진 가로등 조명도 보수하여 가로등 조명이 100% 작동 도로와 인도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처음 제보를 한 주민은 본지에 전화를 걸어 "너무 감사하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신문이 이처럼 큰 역할을 할 줄 몰랐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고 했다.

인근의 아파트 전 부녀회장과 노인회장 아파트경비원은 "밤길이 너무 어두워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을 마치고 올 때면 버스정류장까지 나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부모들이 많았는데 이제 안심해도 되겠다. 우리 동네를 이처럼 옛 모습으로 되돌려 준 김해시장님께 우리 주민들이 입을 모아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영남매일 보도내용 (요약) 서민 아파트 지역 망가진 가로등도 차별 `너무 슬프다` 유일하게 30여 년 전에 설치한 광남백조아파트 사거리에서 구산육거리 사이 도로변에 세워졌던 가야의 상징 신어 한 쌍과 신어 알 두 개, 거북이 도자기를 상징하는 가로등이 가야역사 유물을 상징하는 시설물이었는데 이마저도 낡아 깨어지고 불 꺼진 지 오래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주민들은 "저 가로등도 우리 서민들처럼 철저하게 외면당하며 보호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망가져 가고 있는 듯해서 쳐다만 보면 슬퍼진다"고 했다.

이 지역은 학생만 해도 수백 명에 이를 정도로 인구 밀집 지역으로 주야간 할 것 없이 오가는 주민이 많다.

김해시의 모든 시내버스가 이곳을 경유할 정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거리 디자인과 보행 안전이 절대 필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에 가로등이 파손되어 불 꺼지고 깨진 가로등으로 인한 이상한 몰골의 거리가 되어 가고 있지만 김해시가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서민들이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망가진 가로등 정비도 가급적 하루빨리 보수하여 이 지역 소시민들이 섭섭한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

조유식취재본부장  webmastew@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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