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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역↔빙그레 국도 변 파손 차광판 모두 교체김해시 이렇게 개선했습니다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9.12.03 20:00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영 국토관리사무소 보수정비공사

<11월 27일 영남매일ㆍYN뉴스 보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 김해 진영역↔빙그레 삼거리 국도
중앙 가드레일 차광판 고정 철판 20여 곳 파손 방치
야간 운전 시 반대 차선 차량 전조등 불빛 막아주는 시설
두꺼운 철판 70여m 모두 파손 한쪽으로 기울어 사고 위험

차량 운전자 시야 보호 도로 구조물 중앙선 가드레일 위에 설치되어 있는 평균 높이 496mm, 폭 3,592mm, 두께 1,6mm의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시설을 `차광막` 또는 `차광판`이라 부르고 있지만 공식 명칭은 `현광 방지시설`이다.

이러한 방지 시설은 일반적으로 반대 차선의 전조등 불빛을 막기 위해 설치한다. 이와 같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대단히 중요한 시설인 현광 방지 시설이 차량 진동의 여파로 현광 방지 시설을 고정해 주고 있는 두꺼운 철판 20여 곳이 절단되어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지만 보수나 정비 없이 방치되고 있어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고위험에 노출된 현장은 김해 진영역↔빙그레 삼거리 국도 사이 내리막길 약 70m다.

상당히 두꺼운 직사각 그물망 철판을 양쪽으로 8개의 볼트로 고정해 놓은 이 시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둘 틀어지면서 고정 철판 20여개가 잘려져 5~8cm 이상 벌어져 금방이라도 한쪽으로 넘어질 것 같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나서든지 진영 국도관리사무소가 자신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면 본지가 현장 사진까지 갖다 바쳐 알려 준 만큼 신속하게 보수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김해시의 도시디자인 조성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

이 보도가 나간 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영 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보수정비공사에 들어가 이 구간의 위험 가드레일 차광판 모두를 교체하여 안전한 도로로 원상복구 했다.

특히 이 구간은 김해시의 유일한 KTX 열차가 정차하는 철도 진영역 앞 진출 도로로서 도로의 이미지와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처음 제보를 준 진영읍 거주 회사원 A 모씨는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영남매일신문이 정비를 촉구한 보도 기사가 나간 후 이처럼 신속하게 파손 시설이 철거되고 새로운 자재로 도로가 완전히 달라져 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를 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조유식취재본부장  webmastew@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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