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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0일 총선 출마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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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0일 총선 출마자 `총력`
  • 조현수 기자
  • 승인 2020.01.1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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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보고ㆍ거리 인사 막판 민심 잡기

김해지역 與 국회의원 읍면동 보고회 집중, 野 원외 위원장 유권자 밀착 거리 인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달라진 국회의원 선거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유권자 모두 깜깜한 기운데 각 정당의 유력 후보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현역 국회의원까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도전하는 후보들도 줄줄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뿌리고 있다.

김해시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 두 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총선의 관심 지역이 되고 있다.

김해 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이 3선에 도전하며 유권자를 파고들고 있다.

재선인 민홍철 의원은 이번에 3선 국회의원으로 성공하면 국회 상임위원장 등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해 을 김정호 국회의원 또한 재선에 성공하면 민홍철 의원과 함께 김해 발전을 10년 정도 앞당길 수 있는 국책사업과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해에 따르면 실제 김정호 의원과 민홍철 의원은 지역구에 관계없이 국회에서 공동노력으로 김해시의 주요 사업과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당인 두 국회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인 김해 갑 홍태용 위원장과 김해 을 서종길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홍태용 예비후보는 `10여 년 동안 출마를 하면서 내걸었던 공약과 김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 등 김해 미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갖추었고 이제 실천만 남아 있다`며 그 실천을 위해 유권자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김해 을 서종길 예비후보 또한 `훌륭하게 임기를 다한 경남도의원의 경험과 제1야당 주요 당직자로서의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국회에서 펼쳐 김해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소 후보들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하고 있지만 미미할 정도다.

정치평론가들은 낙동강 벨트의 핵심 지역이 된 김해 갑ㆍ을 선거구의 여론과 선거 판도에 따라 양산 강서 사상 북구의 선거 판도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권자들 또한 4월 15일 선거일 90일을 남겨둔 지금부터 세심하게 살펴 후보를 잘 선택해야 한다.

김해시의 만 18세 이상 총 유권자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41,9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만 18세인 2001년 4월 17일생부터 2002년 4월 16일사이 출생자들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서 투표권을 갖게 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만 18세 인구는 56만 7,445명이고 여기다 2020년 4월 16일 까지 태어난 만 18세 이상 졸업생 등 청소년 유권자가 약 5만 명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김해시의 경우 만 18세 이상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는 7185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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