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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대흥 역사신문 2호 발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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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대흥 역사신문 2호 발간했어요"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2.0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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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대흥초, 졸업생이 들려주는 그 때 그 시절 이야기

김해 진영대흥초등학교(교장 손순자)는 2018학년도 대흥역사탐험대 동아리 운영에 이어 올해 5학년 학생 8명을 선발하여 12월까지 역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학교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수집하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정리하여 두 번째 ‘진영대흥 역사신문’을 발간했다.

역사동아리는 2019년 5월 제14회 졸업생, 6월 제6회 졸업생, 10월 제26회 졸업생, 11월 제21회 졸업생까지 총 4차례 졸업생 면담을 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우리 학교의 옛날 구조, 그 당시 운동회와 학예회 등 우리 학교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한 사전 질문지를 미리 작성하고 면담을 통해 졸업생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면담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두어 기사글 작성에 활용하였다. 12월부터 면담자료를 정리하고 역사동아리 담당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진영대흥 역사신문 만들기를 완성했다.

역사동아리 조모 학생은 “선배님들께서 굉장히 오래전에 학교를 졸업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 때의 일을 기억하시는 것이 신기했어요. 신문 만드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이모 학생은 “선배님들은 참 다정하신 분 같아요.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역사동아리 담당교사는 “역사동아리 학생들과 졸업생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역사신문을 통해 학교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발간한 역사신문은 면담에 응해주신 졸업생에게 전해드리고 진영대흥초 역사관(동관 3층)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역사신문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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