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평소 바쁜일상에도 불구 휴일마다 지역 오지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표창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지난 11일 오부면복지회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무료 진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부산광역시 소재 해성장학회 봉사단(이사장 최창수)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우수자원봉사자는 치과의사 양윤성 등 7명으로 치과 일반진료 및 무료 틀니지원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성장학회봉사단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소재 최창수치과의원(원장 최창수)등 3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과대학생 15명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난 2006년 8월부터 매월 2번씩(둘째, 넷째 일요일) 오부면복지회관에서 치과무료 진료활동를 펼쳐 오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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