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1일 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과 관련된 민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지역사회보장 제8기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8기 실무협의체는 7기 때 구성된 기관·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포괄성, 전문성을 원칙으로 구성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개 분과에 150여명의 분과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8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작년 말 실무분과장 회의를 통해 선출된 박현태 사회복지단체 두리나리 사무국장이며 부위원장은 김미경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다.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 이날 회의에서는 8기 위원 위촉장 전수를 비롯해 2020년 실무분과 활성화 공모사업,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 실시 등의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소외된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참신한 사업들을 발굴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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