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화훼농가돕기 세 번째 행사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김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동화훼농가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면서 꽃 소비가 감소,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일로 지난달 13, 26일에 이은 세 번째 행사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3차례 행사를 통해 미니해바라기, 미니소국, 라런큘러스, 카네이션, 장미 등 총 1745단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판매대금 520만원을 농가에 전달했다.
김준영 대동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김해시 직원과 동부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가직거래 연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는 대동면을 중심으로 355농가에서 131㏊ 면적에 화훼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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