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투ㆍ개표소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선거가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 47개소(투표소 40, 사전투표소 7)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점검 및 시정 보완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 발생 시 투표함 안전 조치 ▲투·개표소 응급처치 물품의 확인 등이며, 이 후 불량사항에 대해 사전투표일 전까지 시정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거에 참여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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