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中 충칭시, 부산에 마스크 6만 장 긴급 지원
상태바
中 충칭시, 부산에 마스크 6만 장 긴급 지원
  • 이화랑 지역기자
  • 승인 2020.03.26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도 부산국제교류재단에 마스크 7,500장 지원
샤먼시에서도 마스크 1만 장 지원, 현재 통관절차 진행 중

부산시는 25일 중국의 우호협력도시인 충칭시에서 마스크 6만 장(의료용 덴탈 5만 장, N95 1만 장)을 보내왔다.

충칭시의 마스크 지원은 상하이시, 산둥성, 톈진시, 광저우, 헤이룽장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충칭시는 지난 1월 중국발 코로나19 위기 시 확진자 수 증가로 어려움에 있던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월 중순 부산시에서 마스크 1만 장, 의료용 장갑 3천 세트, 고글 5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샤먼시와 선전시, 그리고 산시성에서도 부산에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으며, 샤먼시의 지원 물품은 현재 인천에 도착, 통관을 진행 중이다.

현재 충칭시를 포함한 중국 지방정부 6개 성·시로부터 부산시가 지원받은 물품은 마스크 50만 9,744장, 보호복 3,802벌, 체온계 200개이며, 이들 물품은 의료계 및 취약계층 등 긴급히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도 25일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마스크(KN95) 7,500장을 받았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민간교류기관으로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의 민간교류 기구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어지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포함 이번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다른 도시와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