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회장 손병철)는 26일 김해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안전키트 342개(1,7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어린이 안전키트는 KF마스크, 안심 살균수, 손세정제, 손소독제, 비타민 등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성품은 지난해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 체결한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의 대상인 관내 저소득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손 회장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시도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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