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코로나19로 인한 치매노인 돌봄 공백 최소화
상태바
김해시, 코로나19로 인한 치매노인 돌봄 공백 최소화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3.31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안심센터 휴관 장기화 1천명에 영양죽 지원
수시 전화 건강상태 확인…독거 시 방문 서비스

김해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학 보건소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발적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치매등록환자 중 독거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대상자 1,000명에게 4월 1일부터 영양죽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 휴관도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기 때문으로 치매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1인당 영양죽 1박스(30개)를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치매관리 대상자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난청 또는 인지기능 저하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독거 치매어르신은 방문 서비스를 통해 마스크 배부와 착용법, 손씻기 같은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조호물품 전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 처리 가능한 업무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과 배회 인식표 발급 등 민원 업무이며 치매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와 단시간 내 개입과 조정이 필요한 응급 상황의 경우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독거 어르신과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매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