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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포스트 코로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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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포스트 코로나 대비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6.2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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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푸드플랜 시민설명회 모습.
김해 푸드플랜 시민설명회 모습.

김해시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먹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유통현황에 맞춰 먹거리정책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김해 푸드플랜 수립과 김해 로컬푸드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 발생 후 로컬푸드 매출이 증가했으며 타 지자체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코로나 발생 이전 대비 최대 40%까지 매출이 늘기도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김해시 여성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김해 푸드플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김해 먹거리 보장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김해 먹거리 보장 시민위원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김해 로컬푸드 기반 조성 및 로컬푸드 참여 생산농가를 육성한다.

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어려운 김해학교급식지원센터 참여 농업인들을 돕고자 KT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과 함께 ‘김해 학교급식 농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이달 경남도에서 지역 학생 가정에 공급한 ‘학교급식 경남 농산물꾸러미’에도 경남 친환경 농산물과 함께 김해산 농산물이 포함되는 등 지역사회 관심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김해 학교급식 참여 농업인들이 많이 힘들었는데 여러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새로운 먹거리 정책 김해 푸드플랜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난 3개월간 응원해주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농업인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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