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범국가적 총력으로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변화된 사회방식에 맞추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기존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 했던 교육 방식을 바꾸어 신청가족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정, 각 가정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꾸러미를 박물관에서 배포한다. 전달된 꾸러미를 통해 미션을 완성 하고 완성한 작품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가야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컬러북, 퍼즐 속 박물관 유물 찾기, 유물모양 블록 선풍기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진행되며 매달 2, 4주 월~목요일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한 가구당 선착순 80명을 접수 받은 후 교육 꾸러미를 발송한다.
또한 박물관 전시유물로 부채 리플릿을 한정판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유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 중에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시민과 소통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을 통해 박물관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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