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세대 위한 주제 강연 '5060, 다시 찾은 봄날' 운영
김해도서관(관장 조영규)은 5060(신중년) 세대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 '5060, 다시 찾은 봄날'을 7월부터 운영한다.
5060(신중년) 세대 독서학교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5060, 다시 찾은 봄날'은 책과 도서관을 통해 본격적인 은퇴를 맞이한 5060 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힐링, 경제, 생활, 취미, 건강 등의 주제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인 7월 23일에는 ‘[힐링] 만다라-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해도서관은 5060(신중년) 세대 독서학교 세부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고전 영화를 상영하는 '5060 추억극장', 5060 세대 남성이 주축이 되는 '아재 독서동아리', 5060을 위한 맞춤 서가 '5060(신중년) 서재'를 운영 중이며, '5060을 위한 메이커교육', '찾아오는 취업상담'이 하반기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에서의 은퇴를 맞이한 5060 세대가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