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휴관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김해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불암동 외 5개동 42개 코로나-19 취약 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정을 위로하기 위해 여름철 말복에 앞서 시원한 과일(수박)을 접대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지역 경로당 대하여 철저한 방역과 정서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복지 도우미로 나서기로 했다.
허만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이 휴관하고 있지만 취약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복지관 전 직원이 경로당 방역과 어르신 정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우리 동부권역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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