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김해시, 학교 안전망 구축에 나서
김해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김해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코로나-19 학교 방역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6일에 김해교육 발전을 위해 개최된 '김해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에서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하여 꼼꼼한 마스크 착용 및 보관을 위한 학생용 마스크 목걸이와 안전한 수업시간을 위한 교사용 안면보호구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8월 중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용 마스크 걸이 61,742개와 교사 수업용 안면보호구 5,582개를 지원하여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에 발맞춰 2학기 대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물품을 확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행정지원국장, 과장이 참석하였고, 김해시에서는 부시장, 인재육성사업소장(국장) 및 과장이 참석하여 김해지역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을 위한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김해교육지원청 조경철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김해시의 지원은 학생·교직원 건강 및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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