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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권역 출토유물 <7>이것이 가야·신라 전투복,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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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권역 출토유물 <7>이것이 가야·신라 전투복, 투구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08.12.1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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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라·가야의 갑옷과 투구, 부속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23일부터 2009년 2월15일까지 고고관에서 ‘고대의 첨단기술, 철제갑옷’ 전을 연다.

김해 퇴래리 갑옷, 고령 지산동 32호분 갑옷·투구·어깨가리개 등 신라와 가야의 유물 16점을 선보인다.

퇴래리 갑옷은 가슴판과 등판에 고사리무늬가 새겨져 있고 깃털로 장식한 흔적이 남아 있는 화려한 갑옷이다. 고구려·백제뿐 아니라 일본·중국에서도 확인되지 않는 가야만의 독자적인 작품이다. 국립김해박물관이 2005년 7월부터 9개월간 복원한 것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한다.

박물관 측은 “철제 갑옷은 전투 중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용 무기지만 정치집단 간의 긴장과 갈등, 대립과 정복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고대 국가가 탄생됐음을 알려주는 상징적인 유물이기도 하다. 사회·정치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에서는 전시 유물 외에도 삼국시대 철제 갑옷·투구·부속구의 종류와 변화 양상 등을 영상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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