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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와 배수로 기름 탱크, 기름통 방치 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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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와 배수로 기름 탱크, 기름통 방치 오염 `심각`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0.10.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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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면 내삼리 현대자동차 서부서비스센터 남쪽 농로 좌우 불법 점유물
농민들, 수년 전부터 불법으로 쌓아두기 시작 농사피해 심각 원상복구 촉구

`건강도시라고 선전하는 김해시 행정을 보고 화가 치밀어 밥맛도 없다`며 화를 참지 못하시는 모 어르신에게 두 번의 전화를 받았다.

김해시와 주촌면에 수도 없이 민원을 제기했지만 불법 시설물들이 철거되기는 고사하고 더욱 많아지고 있다.

4년 전부터 보복이 두려워 전화번호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민원을 제기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무관심하고 오염이 심각하다고 했다.

본사 취재진도 익명의 제보다 보니 처음에는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던 중 두 번째 통화에서 상세설명을 듣고 취재를 할 수 있었다.

제보를 주신 분은 지역 농민으로 그분의 지적대로 현장은 불법 천국이었다.

첫째 농로 옆과 농수로 위에 초대형 기름 탱크 5개가 우뚝 세워져 있고, 둘째 농로 변에 녹슨 대형 기름 드럼통 30여개가 쌓여 있다.

셋째 기름 탱크를 싸고 있는 석면 텍스 보온재가 낡아 여기저기 바람에 날아다니고 있었다.

넷째 간이화장실과 폐 건축 철 자재들이 농로 위 여기저기 쌓여 있었다.

다섯째 국도와 농로 사이 소하천 위에 컨테이너 3개 대형물통 3개가 놓여 있다.

여섯째 소하천 약 50m 전체가 불법 복개되어 그 위에 건축 자재가 쌓여 있다.

일곱째 이들 불법 적치물은 섞고 낡아 녹슬어 농로와 소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무엇보다 농로와 소하천 모두 농수로로 사용되는 농민들에게는 필수 물길이지만 여기에서 흘러 내려오는 오염물질로 인해 피해가 많다고 했다.

이 농민은 "주촌 골든루트 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길목에 이러한 고철 덩어리와 폐 건축자재들이 태산같이 쌓여 섞어가면서 주변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 훼손하고 있지만 단속도 철거도 농민을 위한 원상회복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누가 어떻게 이처럼 국도와 농로 사이 하천 위에 엄청난 규모의 대형 하치장을 만들어 특수 폐기물들을 쌓아왔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불법이다.

김해시와 농어촌공사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 원상복구를 해 달라는 것이 농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요구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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