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 강화
김해시는 11월 6일관 13일 2회에 걸쳐 의회사무국 의정관에서 여성친화도시 민‧관거버넌스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하여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교육 실시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6일 이미원 강사(도시와젠더 대표)를 초빙하여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이해 및 분야 연계사업 발굴 사례 주제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13일 이경옥 강사(창원한마음공동체 대표)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 기법 교육 및 모니터링 주제로 강의와 실습 등 여성친화적 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성,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돌봄 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민‧관협력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젠더거버넌스 구축은 필수이며 서로 협력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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