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020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장유 롯데마트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OUT’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시민들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방역수칙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경임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대표는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모두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며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의회, 경찰서, 교육기관, 여성보호기관 등으로 구성하여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