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STRONG 캠페인 진행하며 코로나 블루 극복
김해시는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집콕 가족 힐링 캠프 'STAY STRONG' 온라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캠프는 코로나 장기화 및 최근 가파른 확산세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족 힐링 캠프는 이틀간 워크쓰루 방식으로 미리 신청한 초등학생 90가족에게 힐링캠프 꾸러미를 제공했다. 꾸러미는 집과 관련된 보드게임,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키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피켓으로 구성되었다.
신청한 모든 가족의 참여를 위하여 참여 희망시간을 미리 조사하여 줌(ZOOM)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는데, 14시, 15시, 16시 매 시각 30가족씩 참여하여 가족간의 단합 시간을 가졌다.
추억의 빙고게임, 줌아웃, 사라진 그림찾기, 겹쳐진 글자 맞추기 등 참여한 다른 가족들과도 소통 하며 즐겁게 캠프에 참여했다. 마지막에는 참여 가족 모두가 자신의 가족이름이 들어간‘,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했다.
박종주 관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온라인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뿐만 아니라 시설 방역에도 더욱 신경써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서비슬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