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2월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200만원 상당)를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품은 회원 17명이 나눔문화 실천을 위하여 한 해동안 모은 정성으로 마련하였으며,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주거급여 단독가구·국가유공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영희 회장은 “매년 연말이 되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니,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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