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2008년 의정활동 마무리
경상남도의회(의장 이태일)는 12월 26일 제26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10회 14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폐회연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의회 이태일 의장은 폐회연에서 경남도의회가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선진의회가 되기 위한 의정운영에 적극 협조한 산청군 신등면 김점수등 6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몽고식품주식회사 김만식 회장등 2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처 온 의원 중 위원회별로 올해의 우수위원을 선정하여 의회운영위원회 박상제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에게 우수 의원패를 수여하고 의정활동에 공이 많았던 의회 및 집행부 공무원에게 표창을 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폐회연의 경비 50%를 절감하고 몇몇 기관단체의 협찬을 받아 연말연시를 맞아 마산 진전면 우리 노인요양원 등 도내 6개의 어려운 복지시설에 쌀.김치.간장 등 5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태일의장은 폐회연의 인사말을 통해 “2008년은 예년에 비해 활기찬 의정활동은 물론 수도권규제완화 결사반대, 혁신도시 적극추진 등 지역현안에 적극대처하고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았으며 도내 시군의장 및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사항과 365일 민의를 수렴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도 “도민을 위해 발로 뛰고, 귀로 듣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2008년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올바른 정책과 예산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이 만족할 때 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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