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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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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2.2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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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이병훈)는 지난 18일 안명 행복나눔장터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지구촌 어린이 모두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했다.

안명초등학교는 계절별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으로 재구성된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12월 1일~3일) 주제는 ‘안명 따뜻한 나눔’으로 김장 체험과 김장김치 판매 활동, 안명 행복 장터(아나바다 장터)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안명 행복장터 운영을 위해 학년 다모임(학생 협의)을 실시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겨울 계절학교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학생들의 다모임 결과 온라인 행복 장터와 오프라인 행복장터 두 가지 운영 방법을 결정했다.

먼저 온라인 행복 장터는 학부모에게 사전 김장 김치 주문을 받고 김치를 담근 후 배달하는 방식으로 홍보 전단지 제작, 주문 수량 사전 확인, 학교 텃밭 배추 수확, 배추 다듬기와 절이기, 김장 담기와 포장하기, 김치 배달까지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다.

다음 오프라인 행복장터는 각 가정에서 가져온 다양한 물품을 수거하여 학용품, 도서, 생활용품, 의류(신발), 장난감, 기타물품 등으로 분류하고, 종류별로 가격 결정, 물건 판매와 수익금 계산 활동 등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실시했다.

안명 행복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약 95만원은 안명 어린이회 회장단의 협의를 거쳐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 회장단은 굿네이버스(김해시지부)에 직접 연락하여 기부금 전달 방법을 의논하였고, 굿네이버스 김해시지부에서는 자체 협의를 통해 18일 학교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안명 행복 장터 활동과 기부금 전달활동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명 행복장터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김치를 담고, 장터를 운영하여 너무 재미있었다. 수익금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기부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생태환경교육의 실천과 안명 행복장터의 운영, 굿네이버스 기부 활동은 학생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행복교육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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