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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농업 지원공모 2개 농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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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농업 지원공모 2개 농장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2.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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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5년간 3억원씩 지원 육성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관내 2개 농장이 선정됐다.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활동·운영비와 시설비를 농장당 연간 6000만원씩 5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범 시행 이후 2021년도 사업대상자로 총 30개소를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상동면 소재 대감영농조합법인, 이동 소재 클라우드베리농장이 선정됐다.

선정 농장 2곳은 올해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사회적농장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사회적농업 프로그램 운영비와 시설비 8000만원씩을 지원받아 이번 농림부 공모사업 응모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대감영농조합법인은 장애인단체(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농업을 통한 지체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클라우드베리농장은 스마트팜빌리지를 통해 노인들이 자급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치유농업교육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일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회적농업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해 농촌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부족한 서비스를 공급,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 통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김해시가 사회적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번 공모 선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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