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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도 AI 의사환축 발생...긴급 예방적 살처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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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도 AI 의사환축 발생...긴급 예방적 살처분 시행
  • 이화랑 지역기자
  • 승인 2021.01.1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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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진주시에 이어 올들어 도내 두 번째 발생

경남도는 진주시에 이어 9일 거창군 가조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도 AI 의사환축(H5항원검출) 발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H5형’ 확인에 따라 경남도는 거창군과 함께 살처분전문업체와 공무원 등 40여명을 동원하여 해당농장 포함 인근 3Km내 사육중인 111농가 6만 6천여 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할 계획이다.

도는 전날 23시경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도축 출하전 예찰검사 결과를 보고받은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10km 방역대내 가금류 530농가에서 사육 중인 236천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했다.

방역전담관을 파견하는 등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매일 농가주변 생석회도포 여부, 농가내부 소독실시 여부, 방역시설 구비여부를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선제적 AI 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 접경지역에 이동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은 즉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추가방역 강화 조치사항으로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는 관내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생 가금 유통을 금지하고, 방역대 내 100수 미만의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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