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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부산대 총동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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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부산대 총동문회장 취임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1.01.28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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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신임회장, "부산대 동문간 소통ㆍ화합으로 더욱더 부산대답게 꽃을 피우겠다"

부산대학교 총동문회는 27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에 신축된 부산대총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제39대ㆍ40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39대 전임 박종호(부산센텀병원 이사장) 총동문회장에 이어 제40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박명진 회장(김해상공회의소, 고려개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회장)은 이사회에서 추대된 이후 이번에 취임 행사를 가졌다. 취임은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준수해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박명진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에서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동문들 간 소통의 가교역할에 더욱 주력해 동문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동문회를 만들고, 25만여 동문들의 염원으로 완공된 동문장학회관을 기반으로 장학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여 모교의 인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총동문회가 힘을 합해 부산대를 최고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부산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모교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역대 회장님들께서 다져 놓으신 화합이라는 튼튼한 반석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부산대 동문의 품격과 위상을 더 높이고 부산대를 더욱 더 부산대답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호 전임 부산대총동문회장은 “오늘 동문장학회관 개소식과 동문회관 완공에 앞장서 주신 박명진 회장의 취임을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부산대 총동문회의 화합과 소통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것에 대해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산대총동문회를 더욱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진 회장은 경남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중위로 예편, 1991년 고려개발㈜를 설립하여 주거ㆍ상업시설 개발 등의 주사업을 비롯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에이치비관광리조트㈜, 에이치비힐링타운㈜, 에이치비종합레포츠㈜, ㈜고려디앤씨, ㈜유엘아이프로퍼티, 아이스퀘어호텔, 아이스퀘어쇼핑몰 등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김해상공회의소 12대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날 영광스러운 제3회 부산대 동문 효원인상 시상도 있었다. 동문들의 귀감이 된 자랑스러운 동문에게 총동문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김준연(의학64) 전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문성호(재료공학74) ㈜금문철강 회장, 민홍철(법학80)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전에는 동문장학회관 입주식과 현판식도 함께 거행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부산대총동문회와 장학회는 동문장학회관 입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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