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후원물품 전달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동김해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은)에서 쌀 32포(1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강은 동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돌아보는 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설 명절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복지관이 휴관하고 있으나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복지관 전 직원이 나서 긴급돌봄, 취사가 어려운 독거노인세대 대체식 전달, 긴급생필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 보살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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