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가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길잡이 역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29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며 해당 인증기관에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인증마크를 부여하며, 인증기관 자격은 3년간 유효하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월부터 진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청소년 동아리, 참여기구를 모집하고 있고, 코딩, 드론, 공예 등 다양하게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월 운영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성임 국장은 "청소년문화의 집이 2021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4년 1월에 개관해 김해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사가 진로 교육뿐만 아니라 동아리, 참여기구,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가치를 찾아 가도록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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