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화정글샘)도서관, 유튜버 양성 과정 운영
칠암(화정글샘)도서관은 요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문화교육의 중심지인 도서관을 활용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준비했다.
먼저 칠암도서관의 '유튜버 학교'는 3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현직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 편집부터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까지 유튜브 운영 전반에 걸쳐 12회차 강의를 진행한다.
화정글샘도서관은 3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3명의 유튜브 전문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영상 콘텐츠 기획, 영상편집 등의 12회차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유튜브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1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와 4차 산업시대의 흐름에 맞춰 누구나 쉽게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강좌라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칠암도서관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화정글샘도서관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330-2934, 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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