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의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난치병 학생 치료비 성금은 지난 2014년부터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도내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달된 적립기금은 경남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를 거쳐 경남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106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나눔은 작더라도 평소에 실천하면서 어릴 때부터 만들어가야 할 좋은 습관이며, 이를 실천하면서 교육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경상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이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성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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