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25일 오후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1년 선정된 제대군인 멘토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대군인 멘토링 시스템은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중 분야별로 멘토를 지정해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수직 공무원, 시설관리, 전기·전자, 보안·경비, 귀농·귀촌 등 제대군인 적합ㆍ선호직종인 8개 분야에서 10명이 선정됐다.
위촉된 10명의 멘토들은 1년동안 워크숍 특강, 1대1 대면과 비대면 멘토링, 멘토 기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과 구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예정자들에게 실제 체험한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과 1대1 취업상담, 채용정보, 교육훈련비,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en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