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이제 비대면 배달강좌로 치유하세요”
김해시는 2021년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던 평생학습 참여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기존의 시·공간적 제약이 있는 평생학습 강의를 탈피해 학습자가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들로 구성된 학습그룹 7팀의 통기타, 도자기 핸드페인팅, 생활영어 등 평생학습 강의를 지원한다.
배선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양 강좌가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 배달강좌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평생학습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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