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매입형 공립신설 진영유치원 현장방문
김해교육지원청은 3월 1일자 신설 개원한 진영유치원(김해시 장등1로 31번길)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영유치원은 지난 2020년 9월 1일자 개원한 김해율하유치원에 이어 김해지역의 두 번째 매입형 단설유치원으로 김해지역 학부모들의 공립유치원 신설에 대한 오랜 염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되면서 준비기간 부족하고 급식실 개선 등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는 많지만 교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유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유치원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현희 교육장은 "신설유치원이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하루빨리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혁신으로 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유치원 조성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진영유치원이 되도록 교직원 전체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