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교 3중 방역체계 가동
김해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석봉초등학교와 가야중학교에 설치된 고사장에서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한다.
이번 선발전형은 9개 영역(초등수학 외)에 327명의 응시자가 참가하여 197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하는 선발전형으로 대면 시험시간을 최소화한 영재성 검사로 진행한다.
특히 선발전형 안내단계부터 지원청, 영재교육원, 학교가 코로나19 3중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
자가격리자, 고위험군, 유증상 응시생 발생 시 대응을 위한 별도고사장, 예비 고사실을 마련하고 응시생 사전 문진표 작성과 자가격리자 응시 사전신청, 유관기관 협조요청 등의 대책을 마련해 전형 당일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해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김현희 원장은 "코로나19 지속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선발 전형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미래를 책임지는 영재교육 대상자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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