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만 및 운동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웰빙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3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3째주까지 운영 계획이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씩 17주간 운영한다.

관절의 유연성, 근력강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스트레칭, 명상 등 다양한 동작에 집중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다고 보고되었다.

이에 따른 '웰빙요가교실'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의 습관화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팀(055-330-7907)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