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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사서편’ 뜨거운 촬영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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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사서편’ 뜨거운 촬영 현장 속으로
  • 김진령 지역기자
  • 승인 2021.04.0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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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만든 웹드라마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후로 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도서관 콘텐츠들과는 차별화 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칠암도서관 사서직원들이 직접 각본부터 출연까지 한 웹드라마 ‘미생-사서편’으로 신입 사서 ‘박그래’의 좌충우돌 도서관 적응기를 인기드라마 ‘미생’을 바탕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번 달 말에 공개 될 2개의 에피소드는 신입사서 박그래의 입사부터 업무 중에서 겪게 되는 실수, 직장 선배와의 갈등과 동료와의 로맨스 등을 통해 김해시의 참 사서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실제 도서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바탕으로 현재 칠암도서관에 근무 중인 사서 공무원들의 서투른 감정 연기와 과장된 액션 등으로 감동과 폭소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칠암도서관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널리 홍보하고, 봄을 맞아 새 단장한 칠암도서관의 수려한 공간 구석구석을 온라인으로 보여줄 계획이며, 코로나로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의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그래역을 맡은 칠암도서관 박희종 사서는 “난생 처음 찍어보는 드라마촬영과 이 영상을 많은 시민들이 볼 거라 생각하니 많이 설랬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미생-사서편’을 통해 재미와 공감을 전달하고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김해시 사서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암도서관의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인 ‘미생-사서편’, ‘사서학개론’ 등은 이달 말 칠암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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