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 전시관
김해시는 4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2층에서 찾아가는 이동 전시관 '요즘, 김해' 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해시는 지난 2015년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헤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김해국제공항 내에서 개최하여 김해시를 홍보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소규모․단기간 관광을 선호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도시 김해 홍보를 위한 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김해의 역사, 문화, 자연,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요즘 김해’를 홍보한다. 공항 이용객들은 사진 감상과 함께 직접 개인 SNS로 참여할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항 사진전을 시작으로 여객터미널, KTX역 등 작은 공간에서도 가능한 사진전을 개최하여 김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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