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명 온누리상품권 제공 지역경제에도 보탬
김해시는 지난 12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 전액을 기한 내 납부한 시민 1만 2757명 중 450명을 전산으로 직접 추첨했다.
경품은 김해시 전통시장 매출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정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성실 납세 사례가 모든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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