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스마트홈 대상 100명 전달
구산사회복지관은 스마트홈 대상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 비대면 건강돌봄 프로그램 키트 배분을 진행했다.
건강돌봄키트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체온이 올라가면 색깔이 변하는 템프밴드와 마스크 안에 붙이는 향균패치, 일회용 덴탈마스크, 언택트 키링, 마스크스트랩 등 5종류로 구성됐다.
스마트홈 대상자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어르신들로 면역관리에 취약한 노인층이 대부분인데 특히 건강돌봄키트에 포함된 언택트키링은 외부에서 접촉할 수 있는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자가면역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품이다.
건강돌봄키트는 스마트홈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배분했으며, 면역관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면역관리와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마스크 안에 붙일 수 있는 마스크 향균 패치는 유칼립투스향과 라벤더향을 담아 심리적인 안정은 물론이고 향균작용까지 지원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대상자 "정모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다 같이 힘든데,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모 어르신도 "코로나가 얼른 끝나서 복지관에서 가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이 건강돌봄키트로 인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한적 운영방식으로 전환되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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